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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덕례 할머니 추모 수요집회…일본 사죄·배상 촉구

고유빈 0 12


최덕례 할머니를 기리며
최덕례 할머니를 기리며(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5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23일 별세한 최덕례 할머니를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2018.4.25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5일 정오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1천332차 정기 수요시위를 개최했다.


이날 수요집회는 이틀 전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덕례 할머니 추모 집회로 열렸다. 무대 앞에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팻말과 꽃다발이 놓였고, 참가자 200여명은 묵념으로 시위를 시작했다.


양노자 정대협 사무처장은 "올해 들어서 할머니들이 한 달에 한 분씩 계속 돌아가셨다"면서 "이제 생존자는 28명뿐이고, 이분들도 나이가 90대가 되셔서 거의 누워계신다"며 일본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촉구했다.


이용수(90) 할머니는 "(위안부 피해자가) 한 분 한 분 돌아가시는 걸 일본이 좋게 여길 것을 생각하면, '할머니가 이제 몇 분 남았다'고 할 때마다 자존심이 상한다"면서 "그래도 돌아가신 할머니들도 하늘나라에서 다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수요집회가 시작한 1992년 소년이었던 참가자는 이제 청년이 됐고, 청년은 중년이 됐고 중년은 노년이 됐다"면서 "일본은 아직도 소녀상을 철거하라고만 하는데, 그렇게 소녀상이 겁이 나면 어서 사죄하고 배상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에는 일본 성공회 교무원장인 야하기 신이치 신부도 참석해 발언했다.


신이치 신부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일본인으로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위안부 문제를 잘못 알고 있는 일본 사람들의 오해를 푸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y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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